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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별탈모알기/남성형탈모치료

[남성탈모치료]유전적인 요소

유전적인 요소

탈모증은 어버이로부터 유전되어 자식에게 전해집니다.
여기에서 유전이 된다는것은 탈모증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탈모증이 되는 체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2개의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전자 중 한쪽은 아버지로부터,
다른 한쪽은 어머니로부터 전해집니다. 탈모증이 되는 유전자를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게서 물려받았을때는 거의 100%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음에 한쪽이 탈모증이고 다른 한쪽이 반탈모증(머리숱이 없는
경우)일 경우에도 역시 탈모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
이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는 반탈모증의유전자가 두 개 갖추어져
야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은 모두 남성의 경우이고 여성의 경우에는 탈모증의
유전자와 반탈모증의 유전자가 쌍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탈모증
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남성일 경우에는 남성형 탈모가 우성이므로 그만큼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비록 젊었을 때에는 대머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중년으로 넘어서게 되면 대머리가
될 조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스본은 5대에 걸쳐서 22가계 84쌍 부부 가운데 남성 183명
여성 135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형 탈모는 남성을 통해서는 우성으로
여성을 통해서는 열성으로 유전된 다 하나 이것 역시 유전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즉 외가쪽을 통해서도 유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대머리의 유전인자를 두 개 모두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남성처럼 탈모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머리숱이 줄어드는 정도에불과합니다.

그러나 유전자는 자식에게로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들을 낳게
되면 50%의 확률로 그 아들에게 탈모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버지가 모발 유전자 가운데 대머리의 유전자를 한 개 지니고
있을 때의 그 아들은 대머리가 될 확률이 50%가 되며, 또 어머니
까지 대머리의 유전인자를지니고 있게 되면 그 확률은 75%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