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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도서후기] 빠삐용 가입하고 처음으로 올립니다. 들은대로 먼가 많이 있네요 ㅎㅎ 재밌게 보고 글 하나 올려요 ㅋㅋ ----------------------------------------------------------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땐 오래 전에 나온 빠삐용이란 책을 새롭게 구성하고 각색 한 것이려니 하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두 소설의 비슷한점은 "탈출"을 소재로 한다는 점 뿐이었다. 그리고 예전에 그의 책을 많이 봐왔던 터라 이번엔 새로운 문명과 문명의 만남에 대해 어떻게 쓰고 있을지 호기심이 발동 하였다. 이번엔 우주였다. 이번에도 역시 이 우주에 우리 말고도 여러 문명이 있을것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책 곳곳에 물씬 풍기고 있었다. 그러면 그렇지... 이야기의 시작은 더이상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지.. 더보기
(독후감) 이외수님의 괴물 이외수님 글은 처음으로 읽어 봤거든요. 몇년 전에 친구가 괴물1편을 보고선 잔인하고 자극적이라며 점수를 적게 줘서..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읽어보니 매우 재밌었어요. ^^주인공은 초감각의 능력이 발달된, 천재적이고 악마적인 괴물;같은 사람이에요. 머리가 워낙에 비상하고 능력이 인간을 초월한 듯 해서, 인물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데.... 결말은 굉장히 현실적으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초인적인 인물에 비해 그 끝이 약하다고 생각도 했지만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두편을 사흘에 끝내버린...^^ 전 책을 오래 읽는편이라 이건 놀라운 일이었어요. 심심한데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더보기
[도서후기] 준비된 행운 오늘 제가 독후감을 쓸 책은 바로 "준비된 행운"이란 책입니다. 제작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좋은 책은 다시 읽어봐도 좋죠. 사실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서 등은 대부분 비슷한 내용과 느낌을 주지만 이 책은 그 내용을 전달함에 있어서 또 다른 편안함을 줍니다. 지루하지도 않구요. 이 책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운이 있다 없다" 할때 그냥 운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스스로 운을 불러들일만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닌가가 운이 있고 없고를 결정한다고 보는 내용입니다. 이를테면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기회가 오는 것이고 그 기회라는게 바로 운이 라는 것이죠.. 즉 "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운이 온다" 라는 말로 정리가 되겠네요..ㅎㅎ 책에서는 백기사와 흑기사를 등장시켜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는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