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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TBS교통방송 한방백과 - 잦은 음주문화와 질병 11/1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잦은 음주문화와 질병 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얼마 전 30대 초반의 한 남성분이 최근에 많이 피곤하고 소화기 장애도 생긴데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며 제 진료실에 내원하셨습니다. 요즘이 가을이라 머리가 빠질 수 있다고 들었지만 건강상태가 갈수록 나빠지면서 머리도 많이 빠지다보니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피곤해하고 탈모가 진행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자세히 진찰을 했는데요, 이분은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과 지방간, 고혈압 초기 소견이 있었고 복부비만도도 제법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즉, 각종 성인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인데요 대사증후군은 장기적으로는 중.. 더보기
[탈모의 적] 절주를 한다. rmsid 절주를 한다. 두피는 모발에 가려져 있으나 얼굴이나 피부에 비해 상당히 예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고 모발, 두피에 또한 손상을 줍니다. 따라서 적당한 음주를 해야 하며 세정에 신경써야 하고 염증이 나타난 경우 진정 작용을 시켜야 합니다. 물론 술은 약으로도 훌륭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술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 해로운 영양을 미치므로 하수오주처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머리에 좋은 술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