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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하품편- 3/1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하품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우리는 매일 몇차례씩 하품을 하곤 합니다. 보통은 졸릴 때 하는데요 이 외에도 뭔가 지루할 때 또는 배부를 때나 반대로 체했을 때도 하품을 하곤 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도 아무 때나 하품을 많이 해서 스스로도 곤혹스러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하품을 반복하고 그게 오래 가다보면 무슨 병이 있나 걱정도 됩니다. 하품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뇌의 산소량이 부족해져서 산소를 더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위한 행위라는 가설이 가장 공감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과로나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뇌의 온도가 .. 더보기
2/1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자다가 쥐가 나는 증상의원인과예방법편- 2/1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자다가 쥐가 나는 증상의원인과예방법편- 진행: 이문원 한의학 박사 자다가 쥐가 나서 다리도 아프고 잠도 설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자는 중에 쥐가 나니까 곤혹스럽기도 하고, 또 다시 쥐가 날까봐 잠도 깊이 들지 못해서 피곤하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2~3번씩 연달아 쥐가 나서 밤이 두렵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자다가 쥐가 나는 증상의 원인과 예방법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쥐가 난다는 건 근육이 갑자기 심하게 수축하면서 경련을 일으킨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은 운동량이 많아지면서 근육에 과부하가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쥐가 날수 있습니다. 간혹 tv에서 운동선수들이 쥐가 나서 고생하는 장면을 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운동하다 쥐가 나는 건 충분히 이.. 더보기
12/2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추운날 건강관리법- 12/2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추운날 건강관리법-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12월 들어서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한 날이 열흘을 넘겼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3한4온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2일은 춥다가 3일째는 더 추운날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기존의 날씨 개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날이 추울수록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날이 추우면 활동량이 적더라도 일정한 건강상태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혈의 소모가 많아집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피로해지는데요, 피로를 풀고 기혈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우선 잠을 많이 자는게 좋습니다. 한의학의 성경과 같은 서적인 황제내경을 보면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게 건강유지에 좋.. 더보기
11/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오십견- 11/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오십견- 진행: 이문원 한의학 박사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깨가 살살 아프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양치질을 하거나 바지 주머니에 지갑을 꺼낼 때,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 통증이 심해져서 어느 순간 팔이 제대로 올라가지도 않았던 경험, 혹시 없으셨나요? 방금 말씀 드린 증상은 오십견의 증상인데요, 50대에 접어들면 흔히들 이런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요. 마치 얼어 붙은 것처럼 어깨를 움직이질 못한다고 해서 지어진 명칭입니다. 오늘은 이 오십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십견은 50대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깨가 아파지고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는 두 가지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