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의 생각과 활동
한의원의 마스코트인 양과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이문원
2020. 4. 7. 18:26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올해 초에 한의원에 새 식구를 들였었습니다.
문득 차를 타고 지나가다 제 눈에 띤 아이들인데요. 예쁘고 귀여서 한의원의 마스코트이자 지킴이로 두고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눈에 잘 안 띌까봐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2마리의 양과 2마리의 토끼, 그리고 1마리의 개 모형인데요
그동안 이름을 뭐라고 지어줄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근~사한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ㅎㅎ
먼저 새끼 양입니다.
아담할 아(雅), 이룰 치(致) 자를 써서 " 아치 " 라고 합니다.
성까지 붙인다면.... 양아치 ?
음.. 이번엔 강아지입니다.
판단할 판(判)자를 써서 사리분별이 올곧은 개가 되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개판"이라고 불러주세요.
이렇게 이름을 짓고 나니
아직 토끼의 이름을 못지었습니다.
언뜻 떠오르는 이름이없는데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