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꽃으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2017년도부터 한국의 야생화와 나무 등에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을 찾아보려는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후로 매화, 벚꽃, 동백꽃, 산복숭아꽃, 생강나무꽃, 국화, 향나무, 주목나무, 당귀, 쇠무릎, 감귤꽃, 칡꽃 등을 연구하고 그 중에서 유효한 식물은 이제 치료제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제 치료제로 사용하는 원료 중에 하나가 바로 차꽃입니다 차꽃을 직접 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거에요. 차꽃이라고 하니까 오히려 무슨 꽃이지 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차나무의 꽃으로서, 차나무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 홍차, 말차 등을 만들때 사용하는 나무입니다 차나무의 잎으로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녹차, 홍차, 말차, 보이차 등이 되는 것이죠. 찻잎 사이사이로 저렇게 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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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 동백꽃 추출 작업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2017년, 저는 한국의 야생화 및 야생식물에서 두피와 모발에 좋은 성분을 찾아보자는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쑥, 칡꽃, 매화꽃, 벚꽃, 동백꽃, 주목, 향나무, 쇠무릎, 당귀, 쑥부쟁이, 복숭아꽃, 붉나무, 편백나무, 모과, 녹차꽃 등의 연구하고 그 추출물을 이용하여 탈모질환 및 두피질환에 응용을 해왔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매화꽃 추출작업을 했구요 이번에 동백꽃을 따서 추출물을 얻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서둘러 작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성분이기에 서둘러 채취합니다. 1~2주 밖에 안되는 이 때는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죠. 대부분의 분들이 "옛날엔 동백기름을 머리카락에 발랐었다" 는 걸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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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오미자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저는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평소에 무엇을 먹으면 좋냐고 물을 때마다 “오미자”를 자주 언급합니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 쓴맛)을 가지고 있고, 오장(五臟: 간, 심, 비, 폐, 신)을 두루두루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보약재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 모발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폐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차로 만들기도 쉽고, 색과 맛이 좋다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쉽죠. 이렇게 장점이 많아서 저도 해마다 9월이면 햇 오미자로 오미자청을 만듭니다. 오미자는 8월말~9월중순 무렵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바로 수확해야 하고, 따자마자 바로 오미자청을 만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금새 상해서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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