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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문한의원] 탈모치료연구소 이문원한의원, 짧은 수면시간이 탈모증상을 만든다?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을 열거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균형 있는 영양, 적당한 운동과 일 그리고 충분한 휴식 세가지가 될 것이다. 인간의 수면은 휴식의 한 부분으로서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현상을 이어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활동이다.

이렇게 중요한 수면이 탈모에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 탈모치료연구소 이문원한의원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수면 시간이 짧으면 탈모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문원한의원에서는 대학생 468명(서울소재 대학 재학중)을 대상으로 수면과 탈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68명 중 23.9%(112명)가 탈모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런데 7시간∼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탈모증상이 평균 이하인 반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거나 8시간 이상인 사람들의 그룹은 탈모 증상을 호소했다. 특히 8시간을 자는 그룹에서는 탈모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0.3%로 탈모비율이 현저히 낮아졌다.

반면 5시간 미만으로 자는 그룹은 탈모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0.8%로 평균보다 2.5배나 높게 나왔으며 8시간 이상을 자는 그룹은 오히려 탈모비율이 35.7%로 탈모비율이 평균보다 50% 이상 높아졌다.

따라서 8시간의 수면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너무 적게 자도 또는 너무 많이 자도 탈모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수면의 질에 따른 조사에서는 탈모가 있다고 응답한 군에서는 21.7%만이 잘 잔다고 응답한 반면, 탈모가 없다고 응답한 군에서는 2배가 넘는 46.7%가 잘 잔다고 응답해서 잠을 잘 잘수록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유전력과 탈모와의 관계를 확인하는 질문에선 탈모가 있다고 응답한 군에서도 41%는 유전력이 없다고 응답해서 탈모가 꼭 유전에 의해서만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알수 있게 되었고, 수면과 같은 후천적인 생활습관과도 관련성이 많음을 다시 한번 알수 있게 되었다.


올바른 수면습관은 탈모와 함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탈모치료연구소 이문원한의원의 이문원 원장은 효과적인 숙면을 위한 습관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과도한 낮잠을 피하되 오후 2∼3시경 10분∼15분 짧은 수면은 좋다.

둘째, 본인의 평균보다 과도한 수면 시간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후의 수면-각성 주기를 해칠 수 있으니 주말이나 휴일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수면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땀을 내는 육체적인 운동은 수면 시간보다 6시간 이전에 끝내도록 하라. 너무 늦은 밤 수면 전 과도한 운동은 삼가 할 것.

넷째, 그 날 해결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잠자리에서 집착하지 말고 모두 적어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생각하십시오.

다섯째, 잠들기 3시간 전에 많은 음식 섭취는 잠을 방해합니다. 따뜻한 우유 한잔으로 달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여섯째, 수면을 위한 방의 환경은 어둡고 조용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또한 이문원원장은 탈모도 질병이므로 좋은 음식, 질 좋은 숙면과 휴식,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신체 발런스를 맞추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이문원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