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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두피가려움, 베개커버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문원의 슈퍼 헤어 프로젝트. 습관편 / 1편 두피 가려움, 이것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제가 2005년도부터 두피질환 탈모질환 환자를 진료해오고 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두피 가려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가끔 가려운 건 별 문제가 안되지만, 긁고 싶을 정도로 가려울 땐 생활에 불편을 일으키기도 합니니다 누군가와 대화 중이거나 중요한 업무 중인데 자꾸 두피를 긁거나 억지로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그래서 가려움을 빨리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원인과 가려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아서 해결해야겠죠?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두피 가려움은 두피의 염증성 질환, 예를 들어 지루성 피부염, 건성피부염, 건선, 비듬균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더보기
1/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종기편-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모 tv 드라마로 인해서 종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사실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종기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낮아졌지만 과거에는 종 기는 굉장히 흔한 병이었고 또 사람을 죽게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종 기는 모낭 안쪽에 염증이 생기고 단단한 덩어리를 지면서 노랗게 고름을 형성하는걸 말합니다. 우리 피부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있는데 상처나 마찰이 있었던 부위로 세균이 침범하면서 종기가 생깁니다. 피부면역력이 좋을 경우에는 가벼운 모낭염정도, 즉 그 부위만 살짝 붉고 농이 생기는 정도로 끝나지만 피부면역력이 약해서 염증이 더 커지고 깊게 자리잡을 경우에는 오한, 발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죠. 종기는 처음에는 붉게 부어오르면서 누르면 아픈데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노랗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