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모전문병원 - 이문원원장 - 탈모일상이야기] 행복을 드릴수 있다는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는게 제 행복이 됩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진료를 받으시는 분이 계십니다. 다발성원형탈모로 마음고생이 심하신 분이셨죠. 매일 아침 머리카락 빠지는 걸 보면서 절망과 불안감에 쌓였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도 다같이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2달 가까이 지속되자 환자분도 가족들도 모두 신 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늘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할때도 짜증과 불안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 이러다 대머리 되는 건 아니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머리카락 빠진거 보면 정말 살기 싫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긴거죠? 치료는 제대로 되는건가요? 아직도 아무런 변화가 없이 계속 빠지는데 선생님이 제대로 치료하는건 맞나요?...." 어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