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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문

5/2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탈모와 유전- 5/2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탈모와 유전- 안녕하세요 tbs 한방백과의 한의사 이문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탈모에 관한 몇몇 오해와 애매한 점들을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오해는 바로 “유전으로 탈모가 생겨서 치료가 안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탈모가 생기면 유전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판단해서 치료 자체를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유전 때문에 생길수는 있어서 유전되었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암도 유전성을 띠는 질환인데, 만일 부모님에게 암이 있었고 그 자녀세대에서 암이 생겼을 경우 병원에서 “자녀분의 암은 가족력이 있어서 생긴 것이니 치료가 안됩니다”라고 하지는 않죠. 발생은 가족력 때문에 생겼더라도 치.. 더보기
5/2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탈모의 정의와 진단- 5/2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탈모의 정의와 진단-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tbs 한방백과를 담당할 한의사 이문원입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방송된 내용인 탈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증을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부르는데 한문으로 머리카락 발(발)자를 써서 탈발(탈발)이라고 하고, 마치 대머리 독수리와 닮았다고 해서 독수리의 독(독)자를 따서 독두(독두)라고도 했으며, 머리카락이 빠질 때 기름기가 많이 끼고 가렵다고 해서 기름질 유(유)자를 써서 유풍(유풍)이라고도 했습니다. 또 원형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군데군데 머리카락 빠져 있는 것이 기이하다고 해서, 귀신이 눈물을 흘리고 간 자리라 하여 귀신 귀(귀)에 눈물 체(체)자를 써서 귀체두(귀체두)라고 했고 또는 .. 더보기
탈모예방을 위한 아이폰 어플<탈모계산기(Hair loss checker)>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이폰 어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는 2010년 4월에 앱스토어 등록된 아이폰 어플로서, 15가지 항목에 스스로 답변하므로서 자신에게 탈모가 발생할 확률 또는 기존의 탈모가 악화될 확률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가 지원되고 지금까지 약 11만건 정도가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한국 및 중국에서는 의학분야 인기어플로 15위 안에 링크되었으며 지금도 꾸준하게 다운로드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업데이트 되어서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 및 업데이트 내용은 1) 탈모다이어리(Hair loss Diary) 기능 추가 2) 상담기능 강화 3) 버그 수정 으로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 더보기
“M자탈모 치료보조제”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M자형탈모 치료보조제가 개발되었습니다. 2010년 가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5개월에 걸쳐서 수차례의 임상테스트와 새로운 개발과정을 통해 개발이 완료되었고 드디어 환자분들께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M자 부위에만 탈모가 시작된 분들은 기존의 치료제(미녹시딜과 같은 뿌리는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이마에 흘러내려서 가렵고 뭐가 나는 것 같아서 불편해서 사용을 못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연고형태의 치료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M자탈모 치료보조제는 연고형태의 치료보조제로서 밤에 잠자기 전에 M자 부위에 발랐다가 아침에 세수할 때 또는 샴푸할 때 씻어내면 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M자탈모 치료보조제는 1)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연고형태라서 두피에 바르기 쉽고, 2) 잠들기 전에 두피에 바르기만 .. 더보기
(탈모치료)한방탈모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서 2탄!(한약처방이 스트레스관련인자인 P물질<Substance P>을 조절해주므로서 발모효과를 유도한다 (한약처방이 스트레스관련인자인 P물질(Substance P)을 조절해주므로서 발모효과를 유도한다) 지난번 CRF(부신피질호르몬 유리인자 :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명령을 전달하는 인자) 억제효과와 발모에 관해서 언급했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게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며 에너지대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하지만,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다양한 불쾌감 및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신피질호르몬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장기간 받았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보통 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도 부릅니다. 지난번에는 한약처방이 발모효과를 이끌어내면서 그 작용기전 중에 CRF억제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더보기
(탈모치료)한방 탈모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서 1탄! (한약처방이 CRF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물질을 줄여주므로서 발모를 유도한다) 한방 탈모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아서 1탄! (한약처방이 CRF를 억제하고 스트레스물질을 줄여주므로서 발모를 유도한다) 지난번에 이글을 다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다시 짬을 내어 씁니다. 글을 쓴다는건 항상 어렵네요. 그럼 다시 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지난주엔가 “100% 재생 `탈모` 치료 물질 발견..`대머리여, 안녕!”이라는 기사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진 탈모관련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 “캘로포니아대학 의과대학의 모 박사가 아스트레신-B라는 CRF억제제를 쥐에게 5일간 먹이니 극심한 스트레스로 빠졌던 쥐의 털이 3개월 후에 다시 다 자라났다. 5일간의 투여로 최장 4개월까지 모발재생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은 쥐의 수명이 2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이다.. 더보기
(탈모치료) 한방 탈모치료도 분명히 근거가 있고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10여년전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할때만 해도 사실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는 그리 활성화되지도 못했고 치료제 또한 지금보다는 빈약한 상태였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한의학적으로 탈모를 치료한다고 했으니되려 “사기꾼, 장사꾼” 소리도 종종 듣곤 했었죠. 지금도 '한방치료는 근거가 없다, 비과학적이다' 하며 한의학적 이론을 통해 만들어진 치료제들이 무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실에는 우리 한의사들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한의학더러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할 때 “한의학은 한의학적인 이치로 보고 들어야 서양의학적 또는 소위 과학이라는 잣대로 들여다봐선 이해할 수 없다”라며 그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도 했.. 더보기
[녹차와 커피]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지나친 커피를 피한다. 녹차의 카페인과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적당한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작용으로 그리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중독 증상이 나타나 계속 먹지 않으면 몸이 나른해 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보통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왠지 다른 날보다 커피가 쓰다고 느끼면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혈액성분에 들어있는 맛들에 대해서도 피로 정도 등 그때그때 상태에 따라 욕구를 일으킵니다. 운동 후 단 것이 먹고 싶으면 포도당이 소비되어 혈당치가 내려갔기 때문이고 또 유난히 입맛이 쓰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때와 똑같은 커피인데도 유난히 쓰게 느껴지면 지체없이 기분전환을 해야 합니다. 적당한 양의 커피는 기분을 풀어 주지만 지.. 더보기
[탈모치료] 다이어트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가 탈모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탈모에는 임신, 스트레스, 수술, 호르몬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체중감소에 의한 영양결핍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지적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머리가 빠진다는 것은 다이어트 업계가 쉬쉬하고 있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A,B,D 등 여러 가지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피부과 임상연구실장 윌머 버그펠드 박사는 머리가 빠질 것이 걱정돼서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 줄이기를 망설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단기간에.. 더보기
[헤어탈모] 퍼머나 염색, 너무 즐겨도 탈난다. 퍼머나 염색, 너무 즐겨도 탈난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화학약품에 의한 부작용은 미용사와 소비자를 가리지 않는다.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잡지라도 몇 장 넘길라치면 머리가 멍해지고 코끝이 시큼해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심하면 두통과 현기증, 기침과 콧물이 나고 호흡기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증세를 느낄 수 있다.이런 증상은 미용실을 벗어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하루 종일 미용실에서 생활해야 하는 미용사들은 심각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초 에 실린 연구 결과도 미용사의 직업병에 대해 고민할 여지를 던져 준다.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미용사 33명을 대상으로 퍼머 염색약의 피부 노출 실태를 조사했다. 장갑을 끼고 염색약을 바른 17명 중 3명의 손에서 파라페닐렌디아민(PPDA)이 검출되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