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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문

6/1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견과류- 6/1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견과류-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은 견과류를 포함한 씨앗류 음식의 섭취가 어떤 점에서 좋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최근 미국 영양 학회지에서 피스타치오와 아몬드가 위장관 내 이로운 미생물과 세균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연구가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피스타치오를 포함한 견과류가 식이성 섬유와 같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에 들어가서 대장에 있는 건강한 세균에 영양분을 제공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엔 견과류가 가진 영양소에만 초점을 맞추고 견과류의 섭취를 권장했지만 이번 실험결과는 견과류가 장내 건강한 세균의 증식과 활성도에도 긍정저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여서 흥미로웠습니다... 더보기
6/1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바른 식습관 - 6/1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바른 식습관 -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안녕하세요.오늘은 바른 식습관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몇 주전 여성 환자 분께서내원 하셨는데 몸이 좀 마르고 평소에도 체중이 나 몸매에 신경을 쓰신다고 하셔서 식사는 제 때 잘하고 있는지 물어 봤습니다. 본인은 식사를 잘 하고 있고 나름 잘 챙겨 먹고 있다고 하시 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주일 동안 몇시에,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를 식단 일지에 적어 오라고 한 다음 살펴 보니 아침은 간단히 빵과 우유로 먹었고 점심은 간단히 분식 위주나 외식으로, 저녁은 보쌈, 삼겹살, 돈까스등의 고기 위주로 드시거나 아예 안 먹기도 했습니다. 이 식단 일지를 기준으로 영양 분석으로 해보니 총 칼로리 섭취는 27% 정도 부족 했고, .. 더보기
6/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다이어트와 건강- 6/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다이어트와 건강-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은 여성들이 평생의 화두, 그리고 최근엔 남성들도 많이 하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성인의 40% 이상이 비만이라고 할 정도로 비만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고, 그만큼 다이어트의 필요성과 방법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특히 방송에서 단기간에 10kg이 넘는 체중을 빼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로 변신한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의 다이어트 사례가 자주 소개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 다이어트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아서, 단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줄여서 고통을 겪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체중감량이라는 게 결국은 음식 섭취.. 더보기
6/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잠을 잘 자는 방법- 6/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잠을 잘 자는 방법-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어제는 “수면의 양과 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요, 오늘은 “잠을 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요즘은 갈수록 잠을 자고 싶어도 못 잔다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또 습관적으로 잠을 적게 자거나 늦게 주무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잠이 우리 몸을 수리하고 재충전하는 중요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쓸모 없고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 잠을 줄여서 공부나 일을 하고, 컴퓨터 사용이나 tv시청이 늘었습니다. 또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다들 수면량이 적어지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늦게라도 바로 잠들면 .. 더보기
6/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수면-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수면-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은 수면의 양과 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일 이 시간에는 좋은 수면을 하기 위해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몸살에 걸리려고 몸이 으실으실 하거나 과로로 몸이 무겁고 피곤할 때 또는 스트레스로 정신적으로도 힘들 때 잠을 푹 자고 나면 몸이 한결 가볍고 스트레스, 피로가 풀리는 경험은 모두 갖고 계실 듯 한데요, 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큽니다. 우리가 인생의 1/3은 잠자는 시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1/3의 시간만큼 잠을 자야 나머지 2/3의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수 있습니다. 잠은 인체의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고 충전시켜줘는 시간이라고 비유할 수 있는데, 마치 핸드폰을 충전하는 .. 더보기
5/3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담과 담적 2- 5/3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담과 담적 2-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담과 담적에 대해서 알아보고 담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사회는 갈수록 우리 몸에 담이 쉽게 생기게 하고 있는데요,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은 담을 잘 만들고 잘 쌓이게 만듭니다. 어제 이 시간에 담 이라는 것이 소화과정 중에 생기는 불필요한 또는 과잉 생산된 대사산물이나 또는 비정상적인 대사산물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결국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소화력이 떨어질만한 생활습관이나 심리상태, 기혈의 순환이 떨어지는 환경이나 습관 등에 오래 노출되면 담은 쉽게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담을 잘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기름진 음식, 육류, 밀가루음식, 술 등인데, 옛날에는.. 더보기
5/30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담과 담적 1- 5/30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담과 담적 1-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 이 시간에는 흔히 신경성이라고 진단받는 증상이나 질환들이 한의학적으로 볼 때 ‘담” 또는 “담적”과 연관성이 많다는 점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의학이 계속 발전하고는 있지만, 의학의 발전속도보다 새로운 질병의 발생속도가 더 빠르고, 원인불명의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경성 또는 스트레스성”으로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은 속이 더부룩하고 장이 안 좋은데 막상 검사해보면 위장은 깨끗하다고 하며 신경성으로 진단받기도 하고, 어지럽고 두통이 있어서 다양한 검사를 해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증상을 완화하거나 못느끼게 하는 정도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때 한의학적으로 진단해보면 의외로.. 더보기
5/2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탈모예방법 2- 5/2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탈모예방법 2-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탈모예방법”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첫째,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해야 한다. 둘째 물을 8잔 이상 마셔야 한다, 셋째, 양질의 식사가 필요하다, 넷째 스트레스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네가지를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다섯째로 퍼머나 염색을 할 때는 저자극성 제품을 이용하고 시술간격을 늘려야 합니다. 퍼머 약이나 염색 약은 강한 화학제제가 들어가 있기 마련인데 요즘은 저자극성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이나 염색할 때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한번 시술하고 나면 적어도 2달 이상 경과한 후에 다시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로 빗질을 자.. 더보기
5/2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두피의 피부질환- 5/2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두피의 피부질환- 오늘은 두피의 피부질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즈음은 두피의 피부질환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두피질환 중 가장 흔한 경우가 바로 지루성피부염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증상이 기름지고 가렵다는 의미에서 유풍(油風)이라고도 하고 흰색 비듬이나 각질이 많다고 해서 백전풍(白癜風)이라고도 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가 청결 하지 않거나 사춘기 때,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많거나 갑자기 기후변화가 생겼을 때 잘 생기고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가 잘 되더라도 종종 재발하기도 해서 환자를 지치게 하고 치료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죠. 치료를 하다 보면 지루성피부염이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자는 일련의 생활들에서 큰 .. 더보기
5/2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옛날 사람들의 머리감기- 5/2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옛날 사람들의 머리감기- 안녕하세요 Tbs 한방백과의 한의사 이문원입니다. 오늘은 옛날사람들의 머리감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옛날에는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지방이나 단백질 섭취가 많지 않다 보니 피지분비량도 많지 않았고 공해나 환경오염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매일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었던 것이죠. 더군다나 머리가 길었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부러 자주 감지 않으려고 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거의 물로만 감았다고 하고, 양반네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창포 달인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단오날 하루만은 가난한 사람도 창포로 머리를 감았다고 합니다. 단오날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