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치료제란?
재생치료제는 제가 탈모를 치료할때 처방하는 여러 치료제 중 하나로서,
원형탈모증 치료 및 일반 탈모증(남성형탈모/여성형탈모 등등) 치료시에도 발모&양모 촉진 효능을 보이죠..
탈모된 부위에 얇게 펴 바르는 치료제로서 제가 직접 발라드리는데요
자극성이 거의 없어서 소아원형탈모증 치료에도 사용하는 좋은 치료제입니다.
아이들은 주사나 약침치료를 아파하고 두려워해서 할수 없거든요..
재생치료제는 순수한 한약추출물로서 저의 특허성분과 2가지 한약재추출물을 배합여 만들어집니다.
증상에 따라 2주 1회~주 2회 정도 탈모증 부위에 바르며, 약 8시간 걸쳐 서서히 흡수됩니다.
요즘은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예 1~2개월분씩 처방해드리기도 합니다만.
제가 직접 진료후에 농도를 결정해서 발라주는게 아무래도 더 효과적이기는 하죠..
재생치료제 개발 뒷이야기...
재생치료제는 저에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가르쳐준 치료제입니다.
탈모증에 효과가 있는 한약추출물을 찾기 위해서 수년간 실험해봤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저는 낙담을 하고 연구를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수십여 종의 한약재를 실험했어도 효과가 있는 약재는 몇가지 되지 않았고, 그 중의 일부는 치료제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못한 점들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더 나은 성분을 찾아야 하는 마음은 앞섰지만. 결과는 그 반대여서 실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실험을 해주시던 교수님께서
"우리 이 약재까지는 실험해보자구. 그래도 마지막까지 노력해봐야지..여까지 해왔는데.." 하시며 재생치료제의 주원료 약재를 언급하셨습니다.
교수님도 낙담이 크셨을테데 저렇게 말씀해주시니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약재는 다른 약재들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한줄기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추가실험을 하면서 결국 지금의 재생치료제가 탄생하게 되었죠..
그때 실험을 중단하고 그냥 포기했었다면 재생치료제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무엇이든 " 포기해선 안된다.."는 교훈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생치료제의 효능실험
* 실험방법 : 쥐의 등 부위를 제모한 다음, 대조군에는 3일 간격으로 식염수를 바르고, 실험군은 3일 간격으로 재생치료제(0.625%)를 바릅니다. 그리고 약을 바를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험 시작 후 18일째의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사진입니다.
* 실험결과 : 재생치료제를 바른 실험군이 생리식염수만 바른 대조군보다 훨씬 더 많이, 더 빠르게 털이 자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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