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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원의 새로운 변화

[한의학 견해]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신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서 생기는 병으로 봅니다.
즉 몸 안에 열이 많아서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그 사막화 현상을 막아 주는 것인데,
실제로 물을 많이 먹고 머리가 많이 났다는 실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은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 없이 많은 인체의 모든 세포는 각각 영양을 섭취하는 한편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것을 신진대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분이 부족하면 이러한 세포의 신진대사가 완전히 행해질 수 없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에 약 2.5리터의 수분을 배설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매일 2.5리터의 수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보통 음식을 통하여 0.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매일 물이나 차를 2리터 정도 마셔야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 집니다.

또한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물을 1분에 1g주의로 마시라고 권합니다.
아침 기상시 1컵, 매 식사 30분 전에 1컵, 취침 30분 전에 1컵, 그 외의 시간에는 30분에 1/4컵 정도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장이 나쁜 사람은 무작정 많은 물을 마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적당량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