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8/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한방진료- 8/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한방진료-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가끔은 환자분이 진료실에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증상에 대해선 아무런 말씀없이 "내가 몸이 안 좋은 것 같으니 진맥 좀 해주세요"라고 하시며 조용히 손을 내미십니다. 한방에선 진료할 때 진맥을 하는데 제가 맥만 짚어도 아픈 데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또 어떤 분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어떤 체질이죠?"라고 물어보시곤 합니다. 사극이나 영화에서 이렇게 진맥만 하거나 또는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질환과 치료법을 척척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다 보니 저에게도 이런 요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방에선 이렇게 진맥만으로 환자의 아픈 데를 찾는 게 아니며 또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어떤 체질이고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를 정확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