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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야생 국화의 강인한 생명력과 치유력으로 탈모와 두피염증을 치료한다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1년을 기다려서 드디어 11월 첫째주에 야생 국화 추출작업을 했습니다. 꽃이 한창 피고 가을 햇살을 오래 머금은 국화를 기다려왔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국화를 따고, 국화가 가진 강인한 생명력과 치유력을 고스란히 추출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번 작업하고나서 국화가 지고 나면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이 작업을 할때마다 신중을 기다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합니다 . 특히 꽃이 가진 유효성분을 고스란히 얻기 위해서 꽃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일일이 손으로 꽃을 따는데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으로 하나씩 따는 과정이 고단하지만 이런 정성으로 좋은 치료제 성분을 구할 수 있는 것이죠. 야생 국화는 한약재로 사용되며 약재명은 감국(甘菊)이라고 합니다. 염증을 치료하고 열.. 더보기
RH 시리즈의 용기가 더 편리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RH-시리즈의 용기를 더욱 편한 용기로 바꿨습니다. 기존 RH-시리즈(S1, S2, 염증, S3 등)의 용기는 재질이 약간 딱딱한 편이서 여성분들이 사용할 때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냉장보관 후에 사용할 때, 딱딱한 정도가 더하다며 용기가 좀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 기존의 용기보다 부드러운 재질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용기의 크기가 약간 작아졌고 RH-시리즈를 담는 종이상자도 전과 달라졌습니다. 앞으로는 새롭게 바뀐 용기로 받게 될 텐데요, 이젠 여성분들이 힘 안들이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문원한의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환자분의 의견이 .. 더보기
2/1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잇몸이 내려앉는 증상 잇몸퇴축편- 2/15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잇몸이 내려앉는 증상 잇몸퇴축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환자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잇몸이 내려앉아서 이 사이사이가 벌어져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몇 년 전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잇몸이 내려앉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태를 잇몸퇴축 이라고 합니다. 흔히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즉, 풍치가 있어서 잇몸퇴축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풍치 외에도 여러 원인에 의해서 잇몸이 내려 앉을 수 있습니다. 잇몸퇴축은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흔한데요 그런데 30~40대부터 잇몸퇴축이 생길 때는 우선 자신의 양치질습관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를 너무 세게 닦거나 칫솔모가 딱딱하고 거칠수록 잇몸에 손상을 주기 쉬운데요 젊었을 때는.. 더보기
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임파선염 나력에 대해서- 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임파선염 나력에 대해서- 진행 :이문원 한의학 박사 30대 초반의 한 여성분이 자신이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임파선염이생겨서 목이나 귀 뒤에 멍울이 잘 생기고, 그러면서 열이 달아오르고 두통도 생긴다며, 이를 치료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증상이 생길 때마다 치료를 해서 좋아지긴 했지만, 갈수록 몸이 더 피곤하고 임파선염도 자꾸 재발해서, 아무래도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서 한의원에 오셨다고 했는데요, 이분은 성격상 걱정이 많이 하는 편이라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데다 종종 잠을 잘 못자고. 평소에 잘 먹는 편도 아니어서, 체력이 금색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체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질환에 잘 걸리는건데, 특히 임파선염이.. 더보기
1/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종기편-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모 tv 드라마로 인해서 종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사실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종기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낮아졌지만 과거에는 종 기는 굉장히 흔한 병이었고 또 사람을 죽게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종 기는 모낭 안쪽에 염증이 생기고 단단한 덩어리를 지면서 노랗게 고름을 형성하는걸 말합니다. 우리 피부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있는데 상처나 마찰이 있었던 부위로 세균이 침범하면서 종기가 생깁니다. 피부면역력이 좋을 경우에는 가벼운 모낭염정도, 즉 그 부위만 살짝 붉고 농이 생기는 정도로 끝나지만 피부면역력이 약해서 염증이 더 커지고 깊게 자리잡을 경우에는 오한, 발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죠. 종기는 처음에는 붉게 부어오르면서 누르면 아픈데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노랗게.. 더보기
1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중이염편- 1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중이염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얼마 전 중이염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통계발표가 있었는데요, 2011년 한해 동안 250만명의 환자가 중이염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 중 절반 정도인 53.7%가 9세 이하의 아동이었다고 합니다. 250만명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국민 20명중 1명꼴로 중이염을 앓았다는 건데요, 그만큼 중이염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입니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의 귓속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귓속 공간은 코와 연결되어 있어서 공기가 통하는 부위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코를 세게 풀다보면 귀가 뚫리는 느낌이 나는 것도 두 부위가 연결되어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 보니 코나 목주변부의 염증성 질환, 즉 감기나 축농증, .. 더보기
11/7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축농증편- 11/7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축농증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며칠 전 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했었는데요 지인 중 한 분이 자신의 아들이 축농증때문에 고생이 많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어오셨습니다. 항상 코가 막혀서 갑갑하며 두통도 잘 생기고 피로감도 많아서 공부의 능률도 떨어지는 것 같다며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계속 치료는 받았지만 감기만 걸렸다 하면 축농증이 또 생겨서 한방치료는 어떤지 물어오셨 길래 이런저런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축농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이라고 하는 코 안쪽 공간에 염증이 생겨서 고름이 찬 증상을 말합니다. 코와 부비동에서는 우리가 흡입하는 공기 중 나쁜 물질이나 세균 등을 걸러내고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1차적인 방어막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