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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전문한의원

[이문원원장의 머리카락 기행 4탄.] 우리나라의 전통 가발 "가체" 머리카락 기행 4탄. 우라나라의 전통 가발 “가체” 우리나라에서는 혼인하기 이전 여성들은 신분에 관계없이 땋은 머리를 했습니다. 땋은 머리에 곁들인 화려한 장식 등에서 신분의 차이를 알 수는 있지만 기본형태는 반상이 동일했고 혼인한 이후에야 비로소 여성들은 얹은머리로 단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염집 아낙네나 어물장수, 기생의 얹은머리는 그 모양과 크기가 다 달랐는데 그 차이는 바로 자신의 머리로 하느냐, 거기에 다래를 덧넣었느냐에서 생깁니다. 기생들의 가녀린 목으로는 도저히 지탱할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부피의 머리가 바로 가체였습니다. 를 보면 “다래(가체)”라는 가발이 사용되었었고, 신라의 여인들은 가발을 이용해서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이므로서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나타냈고, 당나라에 사신을 보낼 때도 .. 더보기
[이문원원장의 봄이야기]봄에 나오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 봄에 나오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 계절적으로 봄과 여름은 가을 겨울에 비해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자라는 속도도 빨라지는데,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봄과 여름의 기운이 모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봄은 기운이 밖으로 뻗치고 생(날 생)하는 기운이 강한 때로, 가을에 수렴하고 겨울에 저장했던 기운이 밖으로 뻗어 나오게 되다보니 앙상한 가지에서도 새순이 돋고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즉, 生(날 생)하는 기운이 특징인 봄에는 가을 겨울동안 간직해뒀던 기혈이 밖으로 뻗어 나오다보니 머리카락도 다시 잘 자라게 되고 덜 빠지게 됩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봄에 머리카락이 가장 덜 빠지는데 가을에 비해 1/2정도로 빠지는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봄의 기운이 많이 담겨.. 더보기
[이문원 원장의 머리카락 기행 2탄.] “참빗”에 대하여... 머리카락 기행 2탄. “참빗”에 대하여... 30대 이상의 연령층이라면 아직도 참빗을 기억할꺼라고 생각됩니다. 어릴 적 어머니나 할머니가 이, 서캐 없애준다며 참빗으로 머리를 빗겨줬는데, 바닥에 떨어진 이나 서캐를 손톱으로 터트려 죽일 때 나던 그 특유가 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다 그렇게 자랐었는데...그러고 보면 요즘도 이, 서캐가 유행이라고 하니 참빗이 계속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빗은 빗살이 촘촘하고 가는 나무 빗을 말하며 우리나의 대표적인 전통 빗이기도 합니다. 진소라고도 하는데, 참빗으로 빗살이 성긴 얼레빗으로 먼저 머리를 대강 빗어서 정리한 다음에 머리카락을 보다 가지런히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머리카락의 때, 비듬, 이, 서캐 등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옛날.. 더보기
[탈모방지] 산수유의 탈모방지 기능 산수유의 탈모방지 기능 산수유 추출물 함유제재를 12주간 탈모부위에 매일 2회씩 바른 결과 유의성 있는 탈모방지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전신성 질환이나 반흔성 탈모를 제외하고 실험군(산수유추출물 함유제재를 바르는 군) 30 명과 대조군(생리식염수만 바르는 군)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2주 후에 실험군에서는 탈모방지 효과(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를 체크했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던 반면, 대조군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산수유를 어떤 식으로 추출했는지, 얼마의 농도로 희석하였는지 까지는 보고되어 있지않아서 치료제로서 응용하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한의학에서는 모발의 성장과 위축, 탈락이 간장, 신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간장의 .. 더보기
[탈모정보] 흡연과 탈모의 관계 흡연과 탈모의 관계 : 흡연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간접적인 악화요인으로는 충분합니다. 1. 혈액순환을 방해 니코틴은 강력한 혈관수축제로서 혈관이 수축되어 좁아지면 혈액의 흐름에 방해를 줍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빈혈이 오듯이 모발도 빈혈상태가 되고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연구결과 중 담배 1개피를 피면 체온이 1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담배를 계속핀다고 체온이 영하까지 내려가진 않지만 아무래도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두피로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장애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의 증가 가능성. 하버드대학의 공중위생대학 의 연구를 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DHEA가 18%, 안드로스.. 더보기
[스트레스탈모] 스트레스를 피한다. 스트레스를 피한다. 소위 탈모증은 '현대병' 또는 '문명병' 이라고도 하는데, 사회가 복잡해지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신종 질병인 것입니다. 이는 과중한 업무는 물론 인간적인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혈액의 흐름을 저해하거나 불면증으로 만성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두피의 순환은 물론 모발의 성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탈모로 하여금 또 다시 탈모를 일으키는 악순환을 생성하게 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이 편해지면 입맛이 좋아지고 잠도 잘 오며 변도 잘 나오게 됩니다. 즉 쾌식, 쾌면, 쾌변 건강의 3박자를 찾아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이 탈모에 최선책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마음을 편안히 갖고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통하여 그때그때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 더보기
[헤어제품] 모발을 쉬게 해준다. 모발을 쉬게 해준다. 헤어 젤과 무스, 스프레이의 잦은 사용 및 탈색, 염색, 파마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스나 젤 등은 두피를 자극하여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탈모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탈색 및 염색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의 결이 파괴돼서 탈모가 쉽게 발생합니다. 너무 자주 염색이나 탈색을 하는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중간 부위가 가늘게 찢어져 끊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탈모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파마는 파마액의 사용량이 많아지면 모피질 속의 영양분과 지방분을 용해시켜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중화제를 많이 사용하면 산화능력이 너무 강하여 모피속의 머리를 검게 하는 흑색소를 파괴시켜 머리가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더보기
[두피 염색] 염색도 잘 알고 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염색도 잘 알고 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두피는 염색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염색 자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사용되는 모발 염색제들은 그 지속되는 정도에 따라 영구 염색제, 반영구 염색제, 임시 염색제로 나뉘고 영구 염색제는 쓰이는 원료에 따라 다시 식물성 두발 염색제, 광물성 두발 염색제, 산화 염색제로 나뉘게 된다. 염색과 관련되어 발생될 수 있는 모발 손상을 염색에 따라 구분해보면 식물성 염모제는 주로 헤나(Henna)가 주성분으로 사용되어지는데 발색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며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모발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올 수 있고, 광물성 두발 염색제는 금속성이 둔한 광택을 내어 오늘날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산화 염색제에 의한 손상은 모발의 분자구조에 변화를 주어 윤.. 더보기
[모발건강] 땀을 흘린 뒤에는 가능하면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한다. 땀을 흘린 뒤에는 가능하면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한다. 땀을 흘린다는 건 땀구멍이 잔뜩 열려 있는 상태라는 말인데, 이때 찬바람을 쐬면 모근이 더욱 약해집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나서 곧바로 찬바람을 쐬는 것도 아주 좋지 않습니다. 간혹 직장인들 중에 아침 시간이 바빠서인지 머리를 감고 나서 그대로 출근하는 사람이 있는데, 되도록 이런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반드시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고 찬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은 피해야 합니다. 대중 목욕탕에 가보면 아무 생각 없이 선풍기를 틀어놓고 머리를 말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두풍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 두풍증이란 중풍의 일종으로 머릿속에 찬바람이 들어가면서 몸이 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풍증에 걸리면 어지럼증이.. 더보기
[탈모] 노화와 탈모 모발은 20대 중반이후로 모모세포의 노화과정이 서서히 나타나고 40대 이후에는 모낭의 수가 줄어들며 60대 이후에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그 변화속도도 빠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