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도 좋고 모발건강에도 좋은 건강선식을 만들자!"
탈모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치료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중에 하나가 환자분의 식습관을 바꾸게 하는 거였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먹어왔고 뭘 먹어왔는지, 언제 먹는지 등을 듣다 보면 "머리카락이 충분히 빠질 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대충 먹거나 분식으로 사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침은 바빠서 못 먹고 점심은 대충 먹고, 저녁은 그나마 챙겨먹더라도 외식이 잦거나 술자리로 이어져서 안주를 밥 대신으로 먹는 등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영양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좀 챙겨드시고 그래야죠..
때맞춰 식사를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으니 이젠 좀 드세요.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좀 잘 드셔야죠."
제가 자주 하는 얘기들인데, 문제는 이런 얘기들이 환자분들의 식습관개선과 영양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경각심을 줄 수는 있어도 문제해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구요
정말 환자분의 의지에 맡겨둘 뿐 제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저도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을 찾아주자!"
처음엔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를 구비해서 처방해드릴까 하다가 영양개선 건강증진이라는게 단순히 영양제 1~2알로 해결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양제보단 자연식을 섭취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그렇다면 선식처럼 만들어 먹게 하면 어떨까.."
그래서 영양건강 선식을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왕 만들거면 잘 만들어야는데.. 그리고 탈모증개선에도 꼭 도움이 되어야 해!"
이렇게 해서 B.B FOOD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잘만들기 위해서 선식분야의 선구자인
B.B FOOD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원칙은
1)
2)
3)
4)
5) 좋은 원재료를 써야 한다
이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1년여에 걸쳐 참 많은 시도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소는 다 들어가면서도 모발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0여가지의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마치 식사를 하는 것처럼 종자류, 견과류, 해조류, 채소류, 두류 등을 다 넣었습니다. 아이들 이유식처럼요..
선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일부 재료는 발효를 시키기도 하고 효소를 첨가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에 선식을 먹으면 소화를 못시켜서 안먹었었다고 하는 분들도 BB FOOD는 별다른 불편없이 잘 드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여에 걸쳐 배합비율과 맛을 조절하고 좋은 성분을 찾아서 더 넣어보려는 노력이 BB FOOD에 깊이 스며들게 되면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탈모인을 위한 영양 건강선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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