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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면역증강제, 이문원의 Immune-up 이 과립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Dr.이문원입니다. 지금은 면역력을 더 높여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언제든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활방역과 함께 면역력 향상도 이루어야 합니다. 내 몸의 방어력이 높아야 외부 감염 요인의 침입에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로 특히 한약을 이용한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약 19%가 한약 치료를 병행하였으며, 회복 이후에도 면역력 향상을 위해 계속 처방& 복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문원한의원은 원형탈모/ 알러지성 두피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해오면서 면역시스템 조절과 강화에 다양한 연구와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는 폐 기능 강화 및 .. 더보기
2/2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대상포진편- 2/22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대상포진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며칠 전 50대 초반의 한 여성환자분이 자녀문제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 허리부위에 대상포진이 생겼다면서 한방치료가 대상포진에도 효과적인지 물어오셨습니다. 통증이 심한데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줄지 않는다며 무척 괴로워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부위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피부에는 물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물집이 있고서야 발견하게 되는데요, 대상포진이 괴로운 건 물집 자체보다는 통증 때문입니다. 신경에 염증이 생기다보니 대부분은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때는 진통제로도 통증이 잘 완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죠. 물집은 발병 후 1~2주 안에 거의 없어지지만 통증은.. 더보기
2/2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전염성질환 두창 수두편- 2/2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전염성질환 두창 수두편-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며칠전 모 tv 드라마에서 “두창”이 발생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서는 굉징히 큰일이 벌어진 건데요, 여기서 두창이란 바로 천연두를 말합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환인데요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무서운 전염병이었습니다. 천연두가 전염병이라고 하지만 불치의 병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잘 먹고 편히 살던 양반에 비해 평소에 못 씻고 굶주린 백성들은 특히나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그때는 의원이나 약이라는 것도 귀해서 가난한 백성들은 치료 한번 못받고 죽기 일쑤였죠. 그래서 천연두가 유행하고 나면 농사짓고 일할 백성들이 갑자기 줄어서 몇해 동안은 나라를 운영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두창이 발생하면 온나라가 .. 더보기
1/2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유행성독감 시행감모- 1/23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유행성독감 시행감모-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요즘 독감을 앓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보니 얼마 전에는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아이들이나 노약자분들은 특히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독감이라고 하면, 독한 감기, 심한 감기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감기와 독감은 다릅니다. 감기는 사시사철 걸릴 수 있지만 독감은 특정 계절에 유행하는 몇몇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깁니다. 독감이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독하다고 볼수 있는데요, 발병원인이 다른 것이죠. 독감예방을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기도 하는데요, 독감예방주사란 그 해에 유행할꺼라고 예상되는 일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를 말합니다. 그런데 만일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해서 독감이 생기면 그땐 예방주사의 효과도.. 더보기
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임파선염 나력에 대해서- 1/9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임파선염 나력에 대해서- 진행 :이문원 한의학 박사 30대 초반의 한 여성분이 자신이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임파선염이생겨서 목이나 귀 뒤에 멍울이 잘 생기고, 그러면서 열이 달아오르고 두통도 생긴다며, 이를 치료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증상이 생길 때마다 치료를 해서 좋아지긴 했지만, 갈수록 몸이 더 피곤하고 임파선염도 자꾸 재발해서, 아무래도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서 한의원에 오셨다고 했는데요, 이분은 성격상 걱정이 많이 하는 편이라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데다 종종 잠을 잘 못자고. 평소에 잘 먹는 편도 아니어서, 체력이 금색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체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질환에 잘 걸리는건데, 특히 임파선염이.. 더보기
12/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입병편- 12/4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입병편- 진행: 이문원 한의학 박사 조금만 신경쓰거나 피곤해지면 입병이 생기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혓바늘이 돋거나 혀나 입술에 궤양이 생겨서 말할때나 음식을 먹을때 많이 고통스러운데요,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입병을 구미 라고 합니다. 구미는 걱정과 근심이 많거나 화가 쌓여서 생긴다고 했는데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더불어 심신이 허약해져도 구미가 잘 생긴다고 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입안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생긴다고 했던 것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그러다보니 한약을 처방할 때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화를 식혀주면서 몸을 보해주는 약물을 넣어서 치료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입병이 생긴 부위에 직접 한약재 가루를 바르기도 했습니.. 더보기
11/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편도선염- 11/8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편도선염-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이제는 가을도 점점 지나가고 조금씩 겨울의 정취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런때엔 감기에 걸리기 쉽죠.. 그런데 감기에 걸렸을때 열이 나면서 목이 붓고 아프며 음식이나 침을 삼기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대부분 편도선염이 생겨서 입니다. 저도 어릴 적에 유난히 편도선염이 잘 생겼었는데요 청취자분들 중에서도 편도선염을 앓았던 기억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오늘은 제가 편도선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편도는 입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위치하며 음식물이나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이물질과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우리 몸을 방어해주는 면역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감염물질의 기운이 유난히 강할 때나 편도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편도.. 더보기
10/3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감기- 10/31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감기- 진행 : 이문원 한의학 박사 오늘은 지난주에 비하면 제법 추워졌는데요. 이렇게 날이 추워지면 아무래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서양의학에선 감기를 감기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우리 몸이 견뎌내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해합니다. 즉 우리 몸은 외부 환경의 변화가 있을 때 그에 적절히 적응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잇는데, 갑작스런 변화가 생겨서 그에 잘 대응하지 못하거나. 신체의 방어력이 떨어져서 작은 변화에도 쉽게 건강상태가 깨질 때 이렇게 감기에 걸리는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감모라고도 했는데요, 감기에 걸리는 원인에 따라 외감형과 내상형으로 구분했습니다. 외감형이란 외부의 온.. 더보기
7/2 TBS 교통방송 한방백과 - 폐 肺 - 오늘은 오장육부 중 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폐는 호흡기계를 통칭합니다. 그런데 폐는 이렇게 호흡을 주관하는 기능 외에도 수액대사를 주관하기도 해서 인체의 체액을 체내에 골고루 전달시켜줍니다. 체액이 피부로 원활하게 잘 공급되고 퍼지면 땀이나 피지분비가 원활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이런 수액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부종이 생길 수 있어서. 우리가 몸이 붓는다고 해서 단순히 신장의 이상을 떠올릴 일이 아니라 폐에는 이상이 없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사실 젊은 분들의 부종은 신장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고 폐의 기운이 약해져서 잘 생기며, 이럴 때는 주로 과로나 운동 후에 부종이 생긴다던지 오후에 붓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폐는 우리 몸의 기운의 많고 적음을 주관하고 피부의.. 더보기